산업 산업일반

기술보증기금, 11월1일까지 ‘벤처창업교실’ 모집

뉴시스

입력 2019.10.07 09:40

수정 2019.10.07 09:40

2001년부터 2800명 수료…2000억 보증지원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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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11월1일까지 ‘2019년 제2회 벤처창업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벤처창업교실은 11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위플레이스 역삼점에서 진행된다. 전액 무료 강좌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다. 기보는 심사를 거쳐 70명 안팎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는 11월7일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교육은 11월12일부터 4일간 총 2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비즈니스 모델 수립 ▲NABC(Need-Approach-Benefit-Competition)를 활용한 고객 개발 ▲기술창업 성공전략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스타트업 기초 세무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들로 구성됐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맞춤형 창업컨설팅’도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기보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벤처창업교실을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약 2800명의 수료생 배출과 함께 2000억원의 보증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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