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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8~31일 생활쓰레기 내 재활용품 반입 특별검사

뉴스1

입력 2019.10.07 09:58

수정 2019.10.07 09:58

생활쓰레기 내 혼입 재활용품 검사 모습. © News1
생활쓰레기 내 혼입 재활용품 검사 모습. © News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대전시는 28~31일 생활쓰레기 내 혼입 재활용품 반입 실태 특별검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시·자치구 등 10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신일동 소각장 및 금고동 환경에너지종합타운에 반입되는 생활쓰레기에 대한 반입차량 청결 상태, 종량제 봉투 내 재활용품, 음식물 등 혼합 반입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검사를 통해 재활용품 혼입,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배출 기준을 위반한 폐기물에 대해 경고장을 부착할 방침이다.


또 반입 기준을 위반한 청소 차량에 대해서는 회차 조치 및 반입을 제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검사와 상반기 결과를 종합해 올해 자치구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특별검사에 앞서 오는 18일까지 자치구별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종량제 봉투 내 재활용품 혼입과 종량제 봉투외 사용 등 불법 폐기물 배출 사항을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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