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소식] 대동병원, ‘동래시장번영회’ 자동혈압계 기증 등

뉴시스

입력 2019.10.07 10:11

수정 2019.10.07 10:11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이 동래시장 역사 249주년 고객감사 축제를 기념하여 동래시장번영회(회장 박원청)에 자동혈압계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기증된 자동혈압계는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동래시장 2층에 설치할 예정이며, 시장 상인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손쉽게 혈압을 측정 할 수 있다.

대동병원과 동래시장번영회는 자동혈압계 설치를 계기로 지역주민의 혈압 관리를 통해 뇌졸중 및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예방과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945년 대동의원으로 시작해 올해 개원 74주년을 맞이한 대동병원 역시 부산 최초의 민간 병원 1호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기증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역의 거점지역을 선정하여 순차적으로 자동혈압계 기증 및 의료봉사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가을 미식 여행 출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미식 호캉스족을 위한 ‘가을 미식’ 패키지를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7일 전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가을 미식’ 패키지는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호캉스족을 위한 파인다이닝풀코스 디너 및 가을 야외 온천 등의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됐다.


혜택으로는 ▲중식당 ‘남풍’의 코스요리 혹은 유러피안 퀴진 레스토랑 ‘닉스그릴’의 자연주의 컨셉 앙상블 디너 2인 ▲해운대 바다를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잘 추스릴 수 있는 사계절 야외 온천 오션 스파 ‘씨메르’ ▲온수 수영과 스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하늘 위의 작은 바다 ‘야외 오션 온수 풀’ ▲국내 최대규모의 키즈 테마 체험 월드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 ▲ 부산의 미식 탐방 및 야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레오(LEO) 체험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포함한다.


패키지 가격은 30만 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 시작하며, 관련해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jgs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