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 박승기)은 공단 본사에서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혈액수급 취약시기(9~10월)에 헌혈자를 확보하기 위해 헌혈 약정을 체결한 정부·공공기관·기업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마련됐다.
공단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2013년부터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한 뒤 매년 자발적 참여하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헌혈 활동이 혈액수급 부족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생명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헌혈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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