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7일 오전 4시30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집안 집기류 등 24㎡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1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3대, 인원 32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화재 발생 23분만인 오전 4시53분쯤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