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동해시, 어달항 북방파제 상치공사 완료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7 10:42

수정 2019.10.07 10:42


어달항 북방파제 상치공사 완료(L=165m, H=1.2m) 등 안전시설 보강공사 공정율 70%
오는 2021년까지 97억2900만원 투입 계획.
해양레저시설 기반구축, 어항(정주) 환경개선, 유휴시설 재생 등.
【동해=서정욱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제1차 어달항 어촌뉴딜 300사업인 어달항 북방파제 상치공사를 완료하는 등 순항 중으로 연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라고 7일 밝혔다.

7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제1차 어달항 어촌뉴딜 300사업인 어달항 북방파제 상치공사를 완료하는 등 순항 중으로 연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사진=동해시 제공
7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제1차 어달항 어촌뉴딜 300사업인 어달항 북방파제 상치공사를 완료하는 등 순항 중으로 연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사진=동해시 제공
7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안전시설 보강공사가 현재 공정율 70%를 보이고 있고, 어선 파손을 예방하기 위한 방현재(폐타이어)보강과 준설공사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기상악화 시 월파가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어달항 북방파제 상치공사 길이 165m, 높이 1.2m를 완료하였다.

또, T.T.P 보강공사를 병행하여 금년 연말 준공 예정이다.


또한 7일 대학교수,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장자문단 회의를 개최하여 기본과 실시설계를 사전 점검하였다.

동해시 관계자는 “오는 10월말에는 현장자문단, 지역협의체, 관련 공무원, 시·도 의원을 초청, 기본계획 중간보고회를 실시하여 어촌뉴딜 300사업 기본설계 추진현황을점검한후, 이를 토대로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모두 마치고 내년 6월까지 실시설계 완료 후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고 말했다.

손재광 동해시 해양수산담당은 “어촌뉴딜 300사업은 동해시 해양관광·정주여건개선·수산업 분야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거으로 보며, 제1차 공모사업에 이어 오는 2021년 제3차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도 착실히 준비하여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
”고 강조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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