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경찰의 첨단장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21~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를 경찰청과 공동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스마트치안과 치안한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선 실제 경찰에서 사용하는 제품과 첨단기술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관에선 경찰의 개인장비, 기동장비, 범죄예방 장비, 감식장비, 교통장비 등을 볼 수 있고 Δ국제CSI컨퍼런스 Δ치안과학기술연구포럼 Δ사이버 안전학술세미나 등 전문 컨퍼런스·학회 등도 열린다.
또한 해외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회 외에 다양한 시민참여형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관람은 무료이나 사전에 참관 신청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선 글로벌 치안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내 치안산업의 방향을 엿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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