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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수확철' 휴일없이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뉴시스

입력 2019.10.07 14:16

수정 2019.10.07 14:16

연천군, 휴일없이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연천군, 휴일없이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연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콩, 율무, 들깨 등의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임대 농기계 탈곡기, 트랙터 등을 일제정비하고 임대사업소를 토요일, 일요일에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임대농기계는 콩 예취기, 콩·들깨 탈곡기 등 71종 262대로 농가당 1기종을 최대 3일간 빌릴 수 있으며, 1일 사용료는 기종에 따라 5000원에서 12만원이다.

농기계 임대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사용 15일 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서 농기계 보유여부를 확인한 후 예약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많은 농업인이 임대 농기계를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며 "안전사용관리 교육도 병행함으로써 농가의 일손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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