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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식] 산불 감시원·예방진화대원 모집 등

뉴시스

입력 2019.10.07 14:17

수정 2019.10.07 14:17

【횡성=뉴시스】(강원 횡성군청 청사 전경)
【횡성=뉴시스】(강원 횡성군청 청사 전경)
【횡성=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 횡성군은 7~11일까지 5일간 산불예방감시활동 및 산불초동진화에 투입될 산불감시원·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산불감시원 13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 총 175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각 읍면의 산불취약지 및 담당구역에 배치, 산불예방감시활동, 무단입산자 단속, 산림연접지 무단소각 단속, 산불초등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군은 원주시와 '산불진화 및 계도용 헬기 공동임차 협약'을 체결하고, 입산통제구역을 지정고시해, 산불방지업무용무전기 구입 등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차량번호인식 카메라 업그레이드·교체

강원 횡성군은 새로운 자동차번호체계 운영에 따라 차량번호인식 카메라 교체를 오는 30일까지 완료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카메라(50대)중 38대는 업그레이드를 완료, 12대는 제조사 폐업으로 차량번호인식이 가능한 카메라로 교체한다.


이를 위해 군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고화질(700만화소) 카메라로 횡성읍 마산교차로 등 12개소에 10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차량번호인식 카메라 업그레이드 및 교체로 불법주정차 근절과 사건·사고처리 누수방지 등 사회안정망을 확충한다.


한편 군은 주민불안 취약지역에 방범용 카메라 설치 및 재난·재해 위험지역의 재난CCTV 확충 등 군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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