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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디자이너 모집

뉴시스

입력 2019.10.07 14:43

수정 2019.10.07 14:43

11월 5일까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양주=뉴시스】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산북동에 소재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오는 11월 15일까지 5기 입주디자이너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경기도와 양주시 내 우수한 섬유소재와의 협업을 통한 국내외 시장진출 확대와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섬유·패션산업 전문 인큐베이팅 기관으로 현재까지 20명의 졸업디자이너를 배출했으며 올해 7명이 졸업한다.

이번 모집대상은 창작활동을 원하는 패션디자이너와 예비 창업자 중 의류(특수목적 의상 제외), 악세서리(가방, 구두 등) 디자이너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디자이너에게는 2020년부터 최대 36개월까지 입주기간이 주어지며 ▲개별창작공간 ▲특수봉제실, 리소스실, 포토스튜디오, 바이어 상담룸, 남녀 휴면실 등 공동시설 ▲시제품 제작 ▲마케팅 ▲교육과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디자이너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23.0 셀렉샵과 AK 플라자 분당점 등에 입점해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마케팅을 위해 중국과 홍콩 유명 전시회, 뉴욕과 파리 쇼룸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기타 지원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031-850-3981)로 전화하거나 이메일(namye8963@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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