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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대만 노선 6개로 늘려…'인천~화롄' 신규 취항

뉴시스

입력 2019.10.07 14:43

수정 2019.10.07 14:43

7일부터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판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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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은결 기자 = 이스타항공은 오는 29일 인천~대만 화롄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7일 오후 2시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대만 화롄 노선의 항공권을 판매한다.

인천~화롄 노선은 이스타항공이 10월 들어 취항한 다섯번째 노선이다. 앞서 이스타항고은 인천~정저우·가오슝, 청주~장가계·하이커우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국적사 중 단독 직항 노선인 인천~화롄 노선은 주 3회(화, 목, 토) 운항하며 출발편은 오전 8시10분 인천공항을 출발에 10시 화롄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귀국편은 오전 11시 화롄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에 신규 취항하는 노선을 포함해 김포~송산, 인천~타이베이, 인천~가오슝, 청주~타이베이, 제주~타이베이 등 총 6개의 대만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화롄은 대만의 5대 국제항중 하나로 이국적인 경치와 함께 800m 높이의 칭수이 절벽과 에메랄드빛 강물이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타이루거 협곡이 있다"며 "이스타항공의 취항으로 한층 편리한 관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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