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식] 군, 베트남 동탑성과 교류 확대 등

【철원=뉴시스】(강원 철원군청 청사 전경)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베트남 동탑성과 농업분야 및 계절근로자 등 국제교류에 나선다.

7일 철원군에 따르면 9~13일 베트남 동탑성 인민위원회 응우옌 반 즈엉 위원장을 비롯해 10여명이 철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철원군과 동탑성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가공식품 등 농업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농업분야 생산 및 과학, 기술 발전, 농업 기계화를 위한 물적·인적 교류를 확대 추진한다.

특히 부족한 농촌 일손을 대체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된 계절근로자 활성화를 위해 기존 3개월의 근로기간을 5개월로 연장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철원군 신규 공무원 임용식

강원 철원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20명에 대해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임용식에는 이현종 군수를 비롯해 신규 임용자 20명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임용장과 공무원증 수여 등으로 진행, 공직생활의 출발을 축하했다.

한편 임용된 신규 공무원 20명은 본청, 보건소, 면사무소 등에 배치돼 본격적인 대민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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