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체전 대전 학생선수단, 3일차 金 10개 수확

뉴스1

입력 2019.10.07 14:50

수정 2019.10.07 14:50

대전체고 김하은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5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 뉴스1
대전체고 김하은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5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제11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대전 학생선수단이 금메달 10개를 비롯해 모두 3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항하고 있다.


7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회 3일째 원린아(대전체고)가 핀수영에서 2관왕에 오르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또 이유정·김하은(대전체고)이 각각 육상 5000m와 자전거 경륜, 바둑 혼성 개인에 출전한 김지원(대전고부설방통고)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는 1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체전에서 대전선수단은 금 16, 은 20, 동 29개 등 총 65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충열 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전통 강세 종목인 카누, 탁구, 펜싱, 복싱 등에서 선전이 예상된다”며 “성적도 중요하지만 100년의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대회가 학생선수들에게도 행복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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