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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경남 합천군 농촌마을에 전기레인지 지원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7 16:00

수정 2019.10.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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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경남 합천군 농촌마을에 전기레인지 지원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지난 4일 경남 합천군내 합천군청에서 전기레인지 120여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협력사업으로 올해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상반기, 하반기 나누어서 총 400여대를 4개군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전기레인지는 3구 하이브리드형이다.
하이브리드형은 기존의 조리용기와 인덕션 전용 용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인덕션의 경우 용기에 직접 가열하기 때문에 열손실이 적고 빠른 조리가 가능하다.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은 “농촌지역의 경우 대부분 LPG를 사용하고 있어 안전과 배달 등의 문제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전기레인지의 경우 일산화탄소와 같은 유해가스와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아 건강한 조리가 가능하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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