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양평군, 용문 다문리 '생명사랑마을 1호' 현판식

뉴시스

입력 2019.10.07 16:07

수정 2019.10.07 16:07

【양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정책 추진기반 과제로 지역사회 자살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용문면 다문7리를 양평군 생명사랑마을 1호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2019.10.07. (양평군청 제공)photo@newsis.com
【양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정책 추진기반 과제로 지역사회 자살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용문면 다문7리를 양평군 생명사랑마을 1호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2019.10.07. (양평군청 제공)photo@newsis.com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정책 추진기반 과제로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용문면 다문7리를 양평군 생명사랑마을 1호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다문7리 생명사랑마을 시작을 알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군보건소장, 용문면장, 용문파출소장, 이장협의회장, 용문면노인분회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서는 다문7리 이장, 노인회장의 생명사랑 선언문 낭독과 양성된 생명지킴이 위촉 및 발대식이 있었으며, 참석한 지역주민 모두 생명사랑에 대한 서약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형 자살도구수단 통제를 위한 사업으로 마을 내 농약안전보관함 5대를 전달했다.


앞으로 지역주민 게이트키퍼 50여 명은 마을 내 복지사각지대 및 자살고위험군 발견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며 군자살예방센터는 우울감 및 자살사고 감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성원 양평군자살예방센터장(한양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다문7리 생명사랑마을 1호를 시작으로 양평군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내 자살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으로 양평군자살예방센터가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ctdes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