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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소이현 인교진, 1년8개월만에 하차…눈물의 녹화

뉴스1

입력 2019.10.07 16:14

수정 2019.10.07 16:14

SBS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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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하차한다.

7일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너는 내 운명'의 최장수 커플로 지난 1년 8개월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잠시 떠난다. 마지막인 만큼 스튜디오 녹화에는 인교진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민 울보' 인교진의 등장에 MC들은 "오늘 우는 거 라이브로 볼 수 있겠다", "윤상현 씨랑 같이 우는 거 아니냐"라며 그의 눈물샘을 걱정했다. 평소 눈물을 잘 흘리지 않았던 소이현 또한 지난 1년 8개월을 돌아보며 왈칵 눈물을 터트려 보는 이들까지도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인교진과 소이현은 인교진의 23년 지기 절친들과 '마흔 살 기념' 마라톤에 도전했다.
인교진은 "우리 집안은 마라톤 선수를 두 명이나 배출한 마라톤 집안"이라며 마라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런 그가 마라톤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 가운데, 의외로 소이현이 마라톤 실력을 뽐내 MC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인소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는 이날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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