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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임원진 업무시작…채용·기공식 현안 논의

뉴시스

입력 2019.10.07 16:17

수정 2019.10.07 16:17

지난 4일 상견례 겸 첫 현안 회의
【광주=뉴시스】광주글로벌모터스 출범식. 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광주글로벌모터스 출범식. 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형일자리 사업 첫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 임원진들이 첫 상견례를 겸한 현안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7일 광주글로벌모터스 지원단에 따르면 지난 4일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 박광태 대표이사 등 임원진과 1대 주주인 광주시, 광주그린카진흥원 관계자들이 첫 현안 회의를 가졌다.

이날 오후에도 회의를 개최하고 사무실 인력 증원 등 조직 구성과 착공식 일정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잠정적으로 경영, 기획, 기술, 생산 등 4개 파트로 조직과 임원진을 구성하고 임원진과 관리직을 우선 채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원이 많은 생산직은 2020년 말이나 2021년 초부터 단계별로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직원 채용은 전문 용역회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계획이다.


기공식은 이르면 11월 초, 늦어도 연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광주글로벌모터스 임원진들이 중지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 8월20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지난 달 23일 법인설립 등기를 마쳤으며 연내 착공과 2021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임원진들은 광주에 기거하기 위해 주택 구입도 진행하고 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지원단은 회사가 정상 운영될 때까지 한시 운영하며 광주시청 직원 3명과 광주그린카진흥원 직원 2명 등 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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