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북도, 고속도로에 닥터헬기 이·착륙장 추가 설치

뉴스1

입력 2019.10.07 16:25

수정 2019.10.07 16:25

전북도는 7일 도청에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중증 응급환자 이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북도 제공) 2019.10.7 /© 뉴스1
전북도는 7일 도청에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중증 응급환자 이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북도 제공) 2019.10.7 /© 뉴스1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 고속도로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이송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헬기 이·착륙장이 추가로 설치된다.

전북도는 7일 도청에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중증 응급환자 이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지역 고속도로 인근 유휴부지 12곳에 응급헬기 이·착륙장을 신규 지정한다.

이에 따라 전북 지역 닥터헬기 인계지점은 110곳으로 늘게 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닥터헬기의 활용능력이 확대되고 응급의료 서비스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