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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알바는 이곳에서…광주시, 친화사업장 52곳 선정

뉴시스

입력 2019.10.07 16:40

수정 2019.10.07 16:40

청소년 알바지킴이 합동발표회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7일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52곳을 신규 또는 재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시청 행복나눔실에서 사업주와 청소년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알바지킴이 활동 발표회’를 갖고 올해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으로 재선정된 32곳과 신규 20곳 등 총 52곳을 발표했다.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은 근로계약서, 최저임금, 주휴수당을 비롯해 청소년들에게 인격적인 대우를 보장하는 사업장이다.

광주시와 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지난 6월부터 청소년 당사자인 ‘알바지킴이’와 공동으로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선정을 위한 조사작업을 벌였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청소년들이 노동현장에서 부당하고 억울한 대우를 받지않고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koo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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