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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아널드 슈워제네거·린다 해밀턴 등 내한 확정

뉴스1

입력 2019.10.07 16:44

수정 2019.10.07 16:44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 포스터 © 뉴스1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감독 팀 밀러)의 아널드 슈워제네거, 린다 해밀턴,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등이 영화 홍보를 위해 내한한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7일 "원작자 제임스 카메론과 오리지널 캐스트의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19년 최고의 화제작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의 일정으로 대한민국에서 아시아 최초 프레스 정킷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아시아 최초 프레스 정킷 국가로 대한민국을 선정했다. 그에 따라 아널드 슈워제네거와 린다 해밀턴,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팀 밀러 감독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프레스 정킷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초로 이루어지는 행사다. 일본, 대만, 인도, 싱가폴 등 총 11개 아시아 국가의 기자들이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관련 행사들을 취재한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상징이자 전설적인 캐릭터 T-800 역의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지난 2015년 방문 이후 4년만에 한국을 찾는다. 여기에,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오리지널 캐릭터 사라 코너 역의 린다 해밀턴, 새로운 시리즈의 주역 슈퍼 솔저 그레이스 역의 맥켄지 데이비스,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 역의 가브리엘 루나, 인류의 새로운 희망 대니 역의 나탈리아 레이즈까지 주연진이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다.

더불어 '데드풀'로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흥행 열풍을 일으켰던 팀 밀러 감독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 장을 열며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터미네이터 2'의 이야기를 이어나갈 직접적인 후속 작품으로,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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