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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가을 행락철 해양안전 5대 저해사범 집중단속

뉴스1

입력 2019.10.07 16:44

수정 2019.10.07 16:44

전북 부안해양경찰서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 부안해양경찰서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철서는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2019년 하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이달 23일까지 실시한다.

가을철은 낚시어선의 이용객 증가와 함께 조업선의 출·입항 또한 잦아 선박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고 해양안전관리 강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부안해양경찰서는 경비정과 형사기동정을 전담배치하고 파출소 및 형사요원 등을 동원해 해·육상 연계 단속에 나섰다.


해양안전을 위한 5대 중점단속 대상은 Δ과적·과승 초과행위 Δ선박 불법 증·개축 Δ선박안전검사 미수검 Δ무면허 운항 Δ항계내 어로행위 위반 등이다.

김동진 서장은 “이번 하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통해 국민안전를 확보하고 해양 법질서 확립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경은 지난 5~6월에 실시한 상반기 특별단속에서 과적·과승 등 해양안전 위해사범 총 17명을 적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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