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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 이대휘 "라이머 대표, '페이스 잃지 말고 열심히' 조언해줘"

뉴스1

입력 2019.10.07 17:04

수정 2019.10.07 17:04

그룹 에이비식스(AB6IX)의 이대휘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첫번째 정규 앨범 '6IXENS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19.10.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에이비식스(AB6IX)의 이대휘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첫번째 정규 앨범 '6IXENS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19.10.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AB6IX 이대휘가 소속사 대표 라이머가 조언을 해줬다고 말했다.

AB6IX(에이비식스/임영민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는 7일 오후4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정규앨범 '식스센스'(6IXENS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대휘는 정규앨범 발매와 관련해 "5개월만에 정규앨범을 내는 게 부담감이 없지는 않다. 요즘엔 정규앨범을 내는게 쉽지 않다.
가수에게도 팬에게도 큰 선물인데 조금 무리해서라도, 조금 힘들더라도 팬들과 대중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곡을 많이 싣다보니 멤버들과 음악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많았고, 우리가 팬들에게 보여줄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어진 것 같다"며 "조금 힘들었지만 이 기회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이대휘는 소속사 대표인 라이머의 조언이 있었냐는 물음에 "'페이스를 잃지 말고 지금처럼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해주셨다"라고 답했다.

AB6IX의 첫 정규앨범 '식스센스'는 총 11곡이 수록됐으며, 더욱 성숙해지고 폭넓어진 음악적 색깔은 물론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감각적이고 신비로운 모습을 담았다.
타이틀곡 '블라인드 포 러브'(BLIND FOR LOVE) 데뷔곡 '브리드'(BREATH)의 연장선상에 있는 딥하우스곡으로, 이전보다 더욱 강렬하고 업그레이드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데뷔곡을 만든 이대휘가 이번에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식스센스'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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