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6일 르네상스 웨딩홀에서 ‘애향의 밤’ 행사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다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기상 군수와 조규철 군의장, 유제영 모양성 보존회 대표이사, 재외군민을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의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역사·문화·관광 홍보를 통해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되기로 뜻을 모았다.
유기상 군수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재외군민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고향을 먼저 생각하고 이웃에 먼저 손을 내밀어 자랑스러운 고창, 사랑과 온정이 싹트는 고창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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