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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차량번호인식 카메라 10월 중 교체·업그레이드 완료

뉴스1

입력 2019.10.07 17:32

수정 2019.10.07 17:32

횡성군청 / News1 DB
횡성군청 / News1 DB

(횡성=뉴스1) 장시원 인턴기자 = 강원 횡성군이 새로운 자동차번호체계가 운영됨에 따라 차량번호인식 카메라를 10월 중 교체 및 업그레이드 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존 카메라 50대 중 38대는 업그레이드를 완료했고 남은 12대는 제조사 폐업으로 차량번호인식이 가능한 카메라로 교체한다.


이를 위해 사업비 2억원을 들여 고화질카메라를 구입했으며 횡성읍 마산교차로 등 12개소에 10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차량번호인식 카메라 교체와 업그레이드로 불법주정차 근절과 사건사고처리, 누수방지 등 사회안전망을 넓혀 여성안심귀가, 범죄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했다.


한영근 안전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불안 취약지역에 방범용 카메라를 설치해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횡성군이 여성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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