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위에 가담해
호주 유명 정치인이 홍콩 시민들의 반정부 시위에 가담해 중국에 맞서고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윌슨 의원은 7일 호주 ABC 방송에 "중국 공산당은 기본적으로 권위주의적 체제이며 권위주의 체제는 압제적이다"라며, 자신이 전날 홍콩 시위에 참여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홍콩 시위에 대한 공식 논평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호주는 전체 수출의 3분의 1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dbtpwl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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