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 대상'에서 공공유튜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운영 실적을 보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을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다.
서구는 SNS 캐릭터 '해온이'를 활용한 구청 부서 소개 시리즈, 요리하는 구청장, 해온이의 서구 여행,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서구 등을 제작, 방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카드 뉴스, 웹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친근하면서도 차별화된 SNS 콘텐츠를 제공, 구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 동구는 이달 말까지 다문화 가족, 자연부락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동구는 현재 지역에 다문화가족 272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해마다 증가 추세인 점을 고려해, 이들에게 친근하고 감성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교육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자연부락민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을 향상을 목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달에는 전문 강사를 초청, 화산·녹동·칠전마을 등 7개 마을을 둘며, 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 달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 혼인이주자들을 교육한다. 오는 10일부터는 학운동·지원1동 자연마을 주민들도 인권 관련 교육을 받는다.
아울러 동구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아동 대상 인권인형극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인권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광주 서구는 오는 16일까지 '2019 제2기 사회적경제 실전 창업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실전창업스쿨은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 창업특화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창업 실전'과 관련해 2주에 걸쳐 총 12개 강좌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창업 아이디어 발상 ▲소셜네트워크마케팅 ▲비즈니스모델 개발 ▲사업계획서작성방법 ▲현장견학 등이다.
신청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교육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심화컨설팅과 지원정책 안내 등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일자리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 동부소방서는 7일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2곳에 표지 부착식을 가졌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지정은 자율 소방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한 제도다. 선정 기준은 최근 3년간 화재 발생이 없고 소방·건축 등 관계법령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한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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