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게 많았습니다"는 카피와 함께 보여지는 지영의 얼굴은 다양하다. 꿈 많던 어린 시절, 자신감 넘치던 직장 생활을 거쳐 지금은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묵묵히 살아가는 모습이다.
가족의 모습은 "지영아, 너 하고픈 거 해"라는 카피와 함께 펼펴진다. 서로를 보듬는 모습은 따뜻한 감동을 안긴다.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의 이야기다. 2016년 출간 이후 누적 판매 100만부를 돌파한 조남주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소설 속 '김지영'과 주변 인물들의 드라마와 스토리를 더해 새롭게 완성된 작품이다. 10월 개봉 예정.
sno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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