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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야제 참석…공예인 격려

뉴스1

입력 2019.10.07 20:10

수정 2019.10.07 20:10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6일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 '세상모든가족함께 바다나들이'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2019.10.6/뉴스1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6일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 '세상모든가족함께 바다나들이'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2019.10.6/뉴스1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7일 오후 '제11회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야제에 참석해 국내외 공예인들을 격려했다.

청주 문화제조창C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공예작가와 단체, 중국 차하얼학회, 아시아문화원, 지역문화예술인과 관계자, 청주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축사, 개회선언,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김 여사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아름다움을 즐겨온 것이 우리나라의 공예 전통"이라며 "우리 안방에서도, 세계무대에서도 우리 공예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여사는 공예작가들과 '미래와 꿈의 공여-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했다.

올해로 11번째 개최되는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도자·목칠·섬유·금속 등 공예문화를 총망라한 국제종합예술행사로 36개국에서 1천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18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8일부터 11월17일까지 41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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