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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영어테마축제 12일 개최…15개 부스 선봬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7 21:00

수정 2019.10.07 21:00

의왕영어테마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영어테마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의왕시


[의왕=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의왕영어테마축제를 개최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7일 “올해 처음 개최하는 영어테마축제를 통해 의왕의 꿈나무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관심을 갖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영어테마축제가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로 진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작년까지 매년 ‘영어스피치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학생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롭게 영어테마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정글’을 테마로 열리며 영어를 체험하고 싶은 유아-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축제 프로그램은 정글 탐험가 학교를 비롯해 △정글 케이크 만들기 △코코넛 볼링 △사파리 포토존 △글로벌 놀이체험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15개 부스를 선보인다.


또한 체험부스를 모두 경유하면 기프트숍에서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비표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특별공연으로 영어 매직쇼와 버스킹 공연 등이 참가자와 만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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