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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수습하던 30대 하천에 빠져 숨진 채 발견

뉴스1

입력 2019.10.07 21:25

수정 2019.10.07 21:25

전남 화순경찰서.2016.6.16/뉴스1 © News1
전남 화순경찰서.2016.6.16/뉴스1 © News1

(화순=뉴스1) 전원 기자 = 교통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사고 수습을 하던 중 하천에 빠져 숨졌다.

7일 전남 화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2분쯤 화순군 남편의 한 다리에서 A씨(38)가 몰던 승용차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았다.


A씨는 차에서 내려 상황을 확인하던 중 10여m 아래 하천에 빠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과 경찰 등은 수중수색을 통해 2시간여 만인 오후 6시쯤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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