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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차우찬, 준PO 2차전 7이닝 1실점…키움 예봉 꺾었다

뉴시스

입력 2019.10.07 21:34

수정 2019.10.07 21:3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1회말 LG 선발 차우찬이 역투하고 있다. 2019.10.07.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1회말 LG 선발 차우찬이 역투하고 있다. 2019.10.07.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LG 트윈스의 좌완투수 차우찬(32)이키움 히어로즈의 예봉을 꺾었다.

차우찬은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키움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 등판해7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패한 LG는 차우찬에게 중책을 맡겼다. 2차전마저 패할 경우, 시리즈 판세가 완전히 키움 쪽으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차우찬은 올해 정규 시즌에서 13승8패 평균자책점 4.12의 성적을 올렸다.

키움전에는 1경기에 나와 1패 평균자책점 5.14를 기록했다.NC 다이노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불펜으로 나와 1⅓이닝 무안타 호투로 홀드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자신의 역량을 100% 발휘했다.최고 146㎞의 직구에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을 앞세워 키움 강타선을 요리했다.

1회말 서건창과 이정후를 범타로 잡아낸 차우찬은 강타자 제리 샌즈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차우찬은 2회 전날 끝내기 홈런을 터뜨린 박병호를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처리한 후 김하성과 김웅빈마저 범타로 잡아냈다.슬라이더와 슬로 커브 배합이 돋보였다.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7회말 2사 3루 키움 서건창의 1루수 땅볼 타격에 LG 선발 차우찬이 1루 베이스로 달려가고 있다. 2019.10.07.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7회말 2사 3루 키움 서건창의 1루수 땅볼 타격에 LG 선발 차우찬이 1루 베이스로 달려가고 있다. 2019.10.07. photo1006@newsis.com

차우찬은 3회 2사 후 김혜성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까다로운 타자 서건창을 7구 만에 1루수 앞 땅볼을 유도해 3-0의 리드를 지켰다.

4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차우찬은 1사 후 샌즈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박병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김하성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완급 조절이 인상적이었다.

5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차우찬은 6회 선두타자 김혜성에게 안타를 맞은 후 서건창에게 2루타를 허용해 무사 2, 3루 위기에 처했다. 곧바로 이정후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샌즈를 포수 앞 땅볼로 잡고 박병호마저 삼진으로 돌려세운 차우찬은 김하성을 고의사구로 내보낸 후 김웅빈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한숨을 돌렸다.


차우찬은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이지영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선을 모두 범타로 돌려세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총 105개의 공을 던졌다.


LG는 13안타를 날려 8회초 현재 4-1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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