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웃집 침입해 흉기 위협 30대 검거(종합)

뉴시스

입력 2019.10.07 21:49

수정 2019.10.07 21:49

【무안=뉴시스】=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경찰청. 2019.10.07.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경찰청. 2019.10.07.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 나주경찰서는 7일 이웃집에 침입해 흉기로 집주인을 위협한 혐의(특수협박 등)로 A(3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25분께 나주시 빛가람동 한 아파트 내 가정집에 침입, 가위를 들고 여주인 B씨를 위협한 혐의다.

A씨는 B씨의 비명 소리에 놀라 곧바로 달아났으며, B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A씨가 B씨의 집 출입문이 고장난 점을 미리 알고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와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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