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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 이승기, 갑작스러운 그레이스 울음에 당황+억울

뉴스1

입력 2019.10.07 22:16

수정 2019.10.07 22:16

SBS '리틀 포레스트' © 뉴스1
SBS '리틀 포레스트'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리틀 포레스트' 이승기가 그레이스 눈물에 당황했다.

7일 오후에 방송된 SBS 월, 화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밥을 잘 먹지 않는 그레이스에 모두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레이스는 "브룩이가 안 먹어서 그래"라며 아침을 먹지 않았다. 마주 앉은 브룩이 밥을 잘 먹는 모습에도 그레이스는 숟가락을 들지 않았다.

이어 그레이스는 밥을 제대로 먹지 않고 쿠키를 먹고 있었다. 그 모습에 걱정이 된 이승기는 그레이스에게 밥 안 먹고 쿠키를 먹냐고 말하자마자 그레이스가 울음을 터뜨려 당황했다.
그레이스의 눈물에 모두 이목이 집중됐다. 이승기는 쩔쩔매는 모습으로 "또 쿠키 먹고, 점심 안 먹을까 봐 그러지 삼촌은"이라며 그레이스를 안아 달랬다.

무슨 일이냐고 묻는 멤버들에 이한이가 "혼내서"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혼냈다고 그러면 어떡하냐 물어본 거지"라며 억울해했다.

이승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그냥 한 마디 한 거라며 억울함을 폭발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SBS '리틀 포레스트'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무공해 청정 예능으로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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