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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랄라스타즈, 글로벌 마케팅 돌입…커아론컴퍼니와 MOU

뉴시스

입력 2019.10.08 10:03

수정 2019.10.08 10:03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랄라스타즈' 캐릭터. 2019.10.08 (사진=문경시 제공) photo@newsis.com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랄라스타즈' 캐릭터. 2019.10.08 (사진=문경시 제공) photo@newsis.com
【문경=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와 경북도콘텐츠진흥원이 캐릭터 '랄라스타즈'의 글로벌 마케팅에 돌입했다.

8일 시에 따르면 '랄라스타즈(Ralastars)'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19 지역특화소재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으로 제작됐다.

랄라스타즈는 지난 1일 캐릭터 및 음원개발을 완료했다.

지난 4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9 넥스트콘텐츠페어'에도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협력을 타진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미디어콘텐츠 제작유통기업인 커아론컴퍼니사와 랄라스타즈의 미얀마 내 활용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커아론컴퍼니사와 미얀마 내 유통을 위한 미얀마어 더빙, 라이선싱 등에 대해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일 경북도가 주최한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에서는 프랑스 IP기반 미디어회사인 공미디어, 제작사인 레 필름 뒤 푸아송 루즈 등과 랄라스타즈의 차기 애니메이션 작품 제작에 대한 프랑스 내 송출 및 국제 공동제작 관련 협의가 진행됐다.


이종수 경북도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등을 통해 문경 랄라스타즈가 글로벌 캐릭터로 거듭나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향후 지역기업 랄라스타즈 캐릭터 사용 등 산업화가 제품판매 증대 및 국내외 관광객 문경유치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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