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15~17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2019년도 자치회관 강좌 우수작품전시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13개 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1년 동안 활동하며 만든 작품을 선보인다. 손뜨개, 맞춤옷, 쿠키·클레이 등 생활 공예를 비롯해 서예, 캘리그라피, 미술교실, 사군자 등 취미·창의력 분야까지 500여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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