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세종시당, 10일 심상정 대표 초청 '시민과의 대화'

심상정 정의당 대표© 뉴스1

(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정의당 세종시당이 10일 오전 10시30분 아름동 영무예다음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심상정 대표를 초청해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라돈 피해 주민, 비정규직 노동자 등이 참여해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문제와 공공기관 비정규직 문제, 라돈 피해 문제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 갑질 피해를 당한 소상공인들과 불합리한 제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혁재 세종시당 위원장은 "시민들의 고충과 불만을 경청하고 당의 정책수립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 생활현장에서 토론과 대안모색을 하는 타운홀 미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