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소식]롯데 자이언츠, 소아암 어린이 돕기 유니폼 3차 공매 등

뉴시스

입력 2019.10.08 10:17

수정 2019.10.08 10:17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2019시즌 이벤트 유니폼 3차 온라인 공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매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G-LOVE 캠페인 중 하나로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한다.

대상 품목은 올 시즌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제작한 해군복 컨셉트의 밀리터리 유니폼으로, 선수단이 직접 착용하고 친필 사인을 남겼다.

공매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운영하는 '온비드'를 통해 진행되며, 개찰은 오는 15일 오전 10시이다.

◇부산시교육청, 부산다행복학교 학교 여는 날 운영

부산시교육청은 혁신학교를 통한 학교문화 혁신을 확산하고 운영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9학년도 하반기 부산다행복학교 '학교 여는 날'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학교여는 날은 오는 11일부터 12월 24일까지 부산다행복학교를 운영하는 유치원 1곳과 초등학교 15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4곳 등 26곳에서 펼쳐진다.


참가학교들은 연산유치원과 화명초, 달산초, 금사초, 금성초, 주양초, 가람중, 초읍중, 초장중, 반송중, 모동중, 만덕중, 충렬고, 삼정고, 만덕고, 부산영상예술고 등이다.

이들 학교는 이 행사를 통해 그 동안 부산다행복학교를 운영하며 쌓아온 민주적 협의문화와 학생 및 학부모 자치, 제안수업 방식의 수업 나눔 및 협의회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학교 캠프 운영,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일어난 변화를 다른 학교와 공유할 예정이다.


◇동래교육지원청, 십오통활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부산 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10일부터 11월 22일까지 관내 중·고교 13곳의 16학급(380여명)을 대상으로 '십오통활(十五通活)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Wee센터 전문상담사와 십오통활 집단상담 전문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관내 중·고교 학생들과 함께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한다.


또 Wee센터 전문상담사가 담임교사, 학교상담교사와 함께 협력해 학급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해결을 돕는다.

yulnet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