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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장애인선수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뉴시스

입력 2019.10.08 10:28

수정 2019.10.08 10:28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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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9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첫 참가 대회인 '2019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총 13개(금 10, 은 1, 동 2)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참가한 '2019서울특별시장배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총 15개(금 7, 은 7, 동 1)의 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거뒀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서울특별시장배전국장애인조정대회는 오는 15일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테스트 이벤트로 간주되는 만큼 이번 호성적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의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며 "얼마남지 않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 기업으로서 지닌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비롯해 '게임문화체험관(2008)', '어깨동무문고(2013)' 등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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