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역전 우승 차지한 장하나, 세계랭킹 53위 껑충

뉴시스

입력 2019.10.08 10:38

수정 2019.10.08 10:38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6일 오후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막을 내린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자 장하나가 트로피에 입 맞추고 있다. 2019.10.06.(사진=KLPGA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6일 오후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막을 내린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자 장하나가 트로피에 입 맞추고 있다. 2019.10.06.(사진=KLPGA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한 장하나(27)가 세계랭킹 53위로 도약했다.

장하나는 지난 6일 끝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4월 KLPGA 챔피언십 이후 1년 6개월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KL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거뒀다.

이 우승으로 세계 랭킹도 77위에서 53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지난주 세계 랭킹 집계에서 사상 최초로 달성됐던 한국인 1, 2, 3위 체제는 한 주 만에 깨졌다.

1위 고진영(24), 2위 박성현(26)은 건재했지만 3위였던 이정은이 하타오카 나사(일본)에 밀려 4위로 갔다.


박인비(31)가 9위에 포함, 10위 안에 한국인 선수는 총 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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