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주기전대, 코딩교육 지도사 자격과정 교육 마무리

뉴스1

입력 2019.10.08 10:39

수정 2019.10.08 14:05

기전대 산학협력단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융합 교육과정의일환으로 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진행했다.(전주기전대 제공)© 뉴스1
기전대 산학협력단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융합 교육과정의일환으로 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진행했다.(전주기전대 제공)© 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딩 교육(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기전대 산학협력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융합 교육과정 일환으로 코딩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교육에는 유아교육과, SNS소프트웨어과 학생 1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Δ오조봇 활용법 Δ키맵핑 방법 Δ회전센서·스위치센서 활용 등 코딩 교육 전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SW인재양성의 기초를 다졌다.


김해리 학생(유아교육과 18학번)은 "유아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코딩 교육을 다루고 있는데, 이번에 취득한 코딩교육 지도사 자격증이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조덕현 산학협력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변하는 모든 것은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현되고, 때문에 코딩의 필요성과 가치는 더욱 강조될 것이다"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패러다임에 대응해 나가며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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