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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 파출소 들이받은 차량에 경찰관 2명 부상

뉴시스

입력 2019.10.08 11:05

수정 2019.10.08 11:05

【파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출근길 추돌사고 차량이 인근 파출소로 튕겨져 나가 안에 있던 경찰관 2명이 경상을 입었다.

8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2분께 파주시 파주읍의 삼거리에서 40대 여성이 운전하던 프라이드 차량이 SM5 차량과 추돌했다.


사고 후 프라이드 차량이 인근 파출소 건물에 2차 충돌하면서 안에 있던 경찰관 2명이 깨진 유리창 파편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차량이 추돌한 건물은 파출소 리모델링을 위해 임시로 사용 중인 건물로, 경찰관들의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차량 운전자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냈다”고 진술함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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