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티몬 창사이래 최대 日거래액 408억 돌파

뉴시스

입력 2019.10.08 11:22

수정 2019.10.08 11:22

10월 1일 퍼스트데이... 분당 최대 매출 2억1000만원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티몬은 지난 1일 진행한 ‘퍼스트데이’에서 창사 이래 최대 하루 거래액 408억원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티몬은 매주 월요일 티몬데이, 매월 1일 퍼스트데이 등 정기적 타임커머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0일과 1일에는 ‘퍼스트데이·티몬데이’를 묶어 총 48시간 동안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를 했다.

행사 이틀째인 1일 거래액은 408억원으로, 분당 최대 매출은 2억1000만원이었다. 분당 최대 판매수량은 2941개다. 지난 5월1일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퍼스트데이’ 행사보다 50% 많은 수치다.


행사 양일 동안 특가딜 수는 3만5000여개에 달한다. 이는 최다 특가 딜수로, 파트너사들의 신뢰도를 반영한다는게 티몬 측의 설명이다.

타임커머스 효과로 고객 체류 시간도 업계 최대수치를 보이고 있다.

닐슨코리안클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38주간 티몬의 주간 평균 체류 시간은 25분으로, 동종업체 5개사 중 가장 높다.

티몬은 이같은 성과에 대해 특가딜을 통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진 데다 멤버십 개편, 보상 체계 확대 등으로 재구매율이 높아진 결과로 보고 있다.


이진원 이진원 대표는 “티몬 창사 이래 거의 모든 분야에서 대부분의 최대치 기록을 뛰어넘은 의미있는 날”이라며, “자체적인 기록 경신도 기분 좋은 일이지만 무엇보다 고객에게 큰 혜택과 쇼핑의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파트너사에게 고매출의 성과를 내는 파워있는 판매 플랫폼으로서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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