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CU,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앱 '차이' 도입

뉴시스

입력 2019.10.08 11:29

수정 2019.10.08 11:29

BGF리테일-차이코퍼레이션 MOU
(사진=BGF리테일 제공)
(사진=BGF리테일 제공)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간편결제서비스 차이(CHAI)의 운영사 차이코퍼레이션과 '블록체인 기반 오프라인 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내 전국 CU매장에서 차이 결제 앱으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상시 할인 혜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CU가맹점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결제 수수료 절감 등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미래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과 유통 간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형태의 미래 결제 기술을 활용해 전국 가맹점의 운영 효율성 제고는 물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shley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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