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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13일 '구민 체육대회'…선수단 등 3천명 참여

뉴시스

입력 2019.10.08 11:39

수정 2019.10.08 11:39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13일 오전 10시30분 상계동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노원구민 체육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선수단 등 구민 3000여명이 참여한다. 드론 쇼와 성화 봉송에 이어 동별 선수단 입장식으로 시작된다. 19개 동 선수단 입장식에서는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남녀노소 각계각층 구민들이 동참해 동별 특색을 담은 주민 대화합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개회 선언과 선수대표 선서 등 개회식 후 체육대회 예선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종목은 7인 승부차기, 단체줄넘기, 협동공튀기기, 줄다리기, 혼성계주, 배구 등 총 6개 종목이다.
모든 경기 종목은 개인전이 아닌 단체협동경기다.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가 끝나면 가수 금잔디, 노원구치어리딩협회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구민체육대회는 경기결과에 따라 종합 우승, 종목별 우승과 입장상, 응원상, 페어플레이상에 대한 시상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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