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북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취약농가에 생필품 전달

뉴스1

입력 2019.10.08 11:40

수정 2019.10.08 11:40

8일 전북농협이 전북 진안군 부귀면 돌봄 대상농가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전북농협 제공) 2019.10.8 /© 뉴스1
8일 전북농협이 전북 진안군 부귀면 돌봄 대상농가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전북농협 제공) 2019.10.8 /© 뉴스1

(전북=뉴스1) 이종호 기자 = 전북농협은 8일 전북 진안군지부, 진안 부귀농협과 함께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진안군 부귀면 돌봄 대상농가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사)농촌사랑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고령농업인 전용 콜센터다.

센터는 농촌현장지원단을 통해 돌봄 노인 중 취약농가를 선정해 종합전문상담사의 말벗서비스 등 정서적 위로는 물론이고 지역봉사단체와 함께 노후화된 주택을 고쳐주거나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다.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은 “지역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돌봄 대상자 노인들을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지원할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렵게 사는 농촌 노인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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