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안산봉수대·인왕시장에 '무료 와이파이' 터진다

뉴시스

입력 2019.10.08 11:44

수정 2019.10.08 11:44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독립공원,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안산(鞍山) 봉수대, 불광천 변 산책로, 인왕시장, 유진상가에 공공 와이파이망 구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공공 와이파이 안내 표지판. 2019.10.08. (사진=서대문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독립공원,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안산(鞍山) 봉수대, 불광천 변 산책로, 인왕시장, 유진상가에 공공 와이파이망 구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공공 와이파이 안내 표지판. 2019.10.08. (사진=서대문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서대문독립공원,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안산(鞍山) 봉수대, 불광천 변 산책로, 인왕시장, 유진상가에 공공 와이파이망 구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들 지역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노트북으로 'Public WiFi@SeoDaeMun' 또는 'Public WiFi@seoul'을 선택해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가계비 절감과 보편적 디지털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원, 주요 거리, 복지시설, 동주민센터 등을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확충으로 서대문구 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은 169곳, 이를 뒷받침하는 무선 공유기는 453대로 늘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공와이파이 속도 개선과 품질 고도화, 음영 지역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mkba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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