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펫 라이프

펫닥, 강남구민 위한 반려동물 내장형 동물등록 및 건강상담 무료 지원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08 12:17

수정 2019.10.24 15:27


무료 수의사 상담 플랫폼 ‘펫닥’이 서울 강남구 ‘제1회 양재천 반려동물 데이’ 행사에서 ‘반려동물 무료 건강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왼쪽)과 이태형 브이케어 이태형 대표원장이 상담중인 보호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무료 수의사 상담 플랫폼 ‘펫닥’이 서울 강남구 ‘제1회 양재천 반려동물 데이’ 행사에서 ‘반려동물 무료 건강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왼쪽)과 이태형 브이케어 이태형 대표원장이 상담중인 보호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무료 수의사 상담 플랫폼 ‘펫닥’이 서울 강남구 ‘제1회 양재천 반려동물 데이’ 행사에서 ‘반려동물 무료 건강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부스에서 ‘반려동물 내장형 마이크로칩 무료등록’ 시술과 건강 상담을 지원한 브이케어(반려동물 원스탑 케어센터) 이태형 대표원장은 “오늘 무료 등록 행사를 통해 약 50여명의 강남구 주민이 반려동물 내장형 등록을 받고 돌아갔다”며 “여전히 반려동물 내장형 등록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보호자들의 목소리가 많은데, 오늘 행사를 통해 내장형 등록에 대한 오해를 풀어드리고 중요성과 안정성을 보호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행사였다고 생각한다.
”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무료 동물등록을 한 반려동물 보호자들도 “내장칩에 대한 부작용 우려 때문에 등록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오늘 행사에서 자세한 설명과 상담을 통해 오해를 풀게됐다”며 “시술이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해서 놀랐다. 주변에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지인들에게도 내장형을 추천해줄 생각”이라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019 강남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1회 양재천 반려동물 데이’ 행사는 지난 10월 5일 개포동 근린공원에서 300여명의 보호자와 반려동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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