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교어린이TV는 오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국내 키즈 합창 오디션 프로그램 ‘더 콰이어’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더 콰이어’는 ‘2019 대교 코러스코리아’ 결선 무대 특별 공연을 목표로 결성하게 된 프로젝트 팀으로, 이번 방송을 통해 팀 결성부터 세계 최정상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가 스페셜 멘토로 100일간 트레이닝에 돌입하는 과정까지 모든 활동 모습을 보여준다.
쇼콰이어 합창단은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여 노래∙춤∙연주∙연기 등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진 16인의 지원자를 선정했다.
대교어린이TV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합창이라는 언어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어린이 16명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며 공감을 이끌어 내는 모습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교어린이TV는 신규 프로그램 방영을 기념하며 ‘더 콰이어 투표’ 이벤트도 진행한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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