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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호국·보훈단체 한 목소리로 ‘안보 확립’

뉴시스

입력 2019.10.08 13:12

수정 2019.10.08 13:12

【대구=뉴시스】재향군인회와 상이군경회 등 대구지역 안보 및 보훈단체의 연합체인 대구시호국단체연합회가 8일 오전 대구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안보의식을 고양하는 ‘제1회 호국단체 한마음대회’를 열고 있다. 2019.10.08. jco@newsis.com
【대구=뉴시스】재향군인회와 상이군경회 등 대구지역 안보 및 보훈단체의 연합체인 대구시호국단체연합회가 8일 오전 대구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안보의식을 고양하는 ‘제1회 호국단체 한마음대회’를 열고 있다. 2019.10.08. jc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재향군인회와 상이군경회 등 대구지역 안보·보훈단체의 연합체인 대구시호국단체연합회가 8일 오전 대구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안보의식을 고양하는 ‘제1회 호국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를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을 비롯해 지자체장, 시·구의원, 호국단체 회원 등 1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 시범과 군악대 군악연주, 2부에서는 각 호국단체 회기 입장과 국민의례, 안보결의문 채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해온 호국단체 회원들에 대한 대구시장 및 보훈청장·재향군인회장의 표창수여식도 있었다.

【대구=뉴시스】재향군인회와 상이군경회 등 대구지역 안보 및 보훈단체의 연합체인 대구시호국단체연합회가 8일 오전 대구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제1회 호국단체 한마음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안보확립을 결의하고 있다. 2019.10.08. jco@newsis.com
【대구=뉴시스】재향군인회와 상이군경회 등 대구지역 안보 및 보훈단체의 연합체인 대구시호국단체연합회가 8일 오전 대구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제1회 호국단체 한마음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안보확립을 결의하고 있다. 2019.10.08. jco@newsis.com
김인남 대구시호국단체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안보는 죄우 이념의 문제가 결코 아니며 온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존망이 걸린 매우 중대한 문제”라며 “대구시민 모두가 안보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나가는 노력을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채택된 안보결의문은 비핵화를 통해 전쟁이 없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가져오기 위해 지난해 9월 평양공동선언의 철저한 준수와 성실한 이행을 보여주는 북한의 실질적이고 진전된 행동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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