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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박지원 "유성기업 노조 폭행, 국민에 죄송"

뉴스1

입력 2019.10.08 13:26

수정 2019.10.08 13:26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법원장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 뉴스1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법원장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 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지원 의원(무소속.전남 목포)은 8일 대전고·지법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부당 행위로 노조 탄압하는 행위는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대전지법 천안지원이 노조 파괴하려고 회삿돈 13억 원을 쓴 유성기업 전 회장에게 징역 1년 10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며 "부당한 행위로 노조를 탄압하는 행위는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0년 이상을 (노조와) 같이 투쟁해 줬는데 준법을 강조한 노조가 폭행을 한데 대해 국민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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